이제 정말 여름이 온것 같습니다.
장마도 시작되고 점점 더 덥고 습해서
찝찝한 날씨가 지속되어 갑니다 ㅠㅠ
여름 날씨에 엄청난 습기와 땀 때문에
생기는 증상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제가 겪어본게 똥꼬가 가려워요 현상입니다.
똥꼬가 가려워요
언젠가부터 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똥꼬가 가려워요 같은 느낌이 들고는 했습니다.
저같은 경험 해보신분 아마 분명 있으실겁니다!!
집에서만 그러면 괜찮은데 언젠가부터 밖에서도 간질간질 해서
일상생활 하면서 너무 불편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한번씩 손으로 살짝 긁으면 괜찮아져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점점 가렵기 시작하더라구요
막상 주변에 물어보려고 생각은 해봤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
고민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 의사 선생님한테 갔더니
항문가려움증이라고 하셨고 저는 이전에 변비랑 치질이 살짝 있었던지라
항문가려움이 생긴듯 하다고 하셨습니다.
똥꼬가 가려워요 원인
저는 튀어나오는 치핵이 살짝 있었는데요 그건 치질기구 앉고나서는 금방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은 계속있어서 일단 연고를 받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고를 바르면 더 찐득거리고 날씨가 덥고 습해서
뭔가 더 찝찝해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연고는 별다른 개선을 못봤습니다.
똥꼬가 가려운 이유
똥꼬가 가려워요
똥꼬의 가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중에 일부러 깨끗하게 씻겠다고
비누나 바디워시로 엄청 자주 쎄게 닦으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 세번 박박 문지르면 똥꼬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라서 한번더 씻고 그랬는데
일반 비누같은 경우에는 항문전용 비누가 아니다보니 주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오히려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 똥꼬를 깨끗하게 닦겠다고 휴지로 문질러서 닦으면 더 악화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나서부터는 밖에서는 물티슈 챙겨다니고 있어요
비누나 바디워시로 닦는게 똥꼬가 가려워요의 원인이 되는게
똥꼬에는 보호해주는 기름막같은게 있는데
그것을 비누나 바디워시가 파괴시킨다고 합니다.
이점을 유의하여 깔끔하지만 강하지 않게 씻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